* 30초만에 잡담이 사라지게 하는 기술
▣ 간단한 책 소개
서로 얼굴은 아는데 말 걸기는 어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가 알려준다!
저자는 도쿄대학 법학부, 동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. 사회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타인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잡담에 힘에 주목하였다.
중간중간에 교수로 재직하며 저자에게 말을 걸었던 학생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해간다.
책이 작고 2시간이면 금방 볼 수 있는 책
1. 잡담에세 관계는 시작된다!
어딜가나 사람이 있고 원하건 원하지 않건 사람과 마주친다.
한 예로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이웃과 가볍게 "안녕하세요" 하고 서로 어색해 휴대폰만 쳐다본다.
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.. 이야기가 필요한 것일까?
짧은 30초 동안 이러한 잡담은 필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.
잡담은 우리의 대화능력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큰 도움이 된다.
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날씨나 상대방의 의상을 칭찬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아라!
그리고 잡담은 맹점, 알맹이가 없어야 한다.
단 30초만에 당신이라는 사람이 간파된다!
대체로 이 잡담에는 당신의 사회성이나 인격 등이 응축되어 있다.
잡담으로 이 사람이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인격적으로 안정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다.
어색함을 없애는 능력이 있으면
인간관계도, 일도 술술 풀린다
2. 인사는 잡담을 시작하기에 좋은 수단이다
예시)
"안녕하세요"
"저기, 저 냉면집 인테리어 중이네요"
"네, 다음주에 오픈하려나 봐요"
"젊은 사람의 취향에 맞게 오픈할까요?"
"글쎄요. 시끌벅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"
"오픈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"
"그럼 그때 같이가요"
잡담은 이정도로 충분하다. 몇 초 되지 않는 잡담으로 서로의 감정은 크게 달라진다.
잡담에 결론은 필요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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