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.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,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.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!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. 나는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.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! 언제부터인가 내 맘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. 아마도...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.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.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!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! ..